처음 구매는 아니고 3번째 구매입니다. 옷은 가격대비 적절하다 생각하나, 그에 반해 소비자에 대한 기본 서비스 점수가 1점이라 생각합니다. 리슬은 매장에서 직접 착용하고 구매해야하는 옷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품을 받고오늘 알았는데,
리슬은 사고 나서 한번 입어보고는 반품과 환불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3년전에 산 옷 두벌은 어떤 방침이었던지 잘 기억이 잘나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환불하거나 교환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방침에 조금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홈페이지에 구매전에 큰 글자로 // 구매후, 착용하면 환불 반품이 불가하다고 미리 제시해주셔야 소비자들이 정확히 상황을 이해합니다.
아주 친절한 척, 디자이너 CEO 장본인님은후기를 남겨달라는 부탁 엽서를 동봉하셨습니다. 그런데 옷을 포장한 스티커를 보면, 착용전 교환/반품 안내서를 필독하녀 달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랫줄에 메이크업 상태에서 시착하지 말라고 되어있네요. 왜 이렇게 기재하시는 것이죠? 그냥 그 스티커에 착용하시면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tag제거시 환불 되지 않습니다. 라고 적어주셔야 합니다.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옷 봉투 표면에 그렇게 적어주셔야 함이 맞습니다. 아닌듯 헷갈리게 미로 찾듯, 중요한 부분을 굳이, 이걸 봐주고 저걸 봐달라 이렇게 적어놓으시면 안됩니다.
주문하는 페이지에 구매전에 착용하면 환불 반품안된다 기재하셨어야 합니다. 그리고 착용전 볼수 있는 스티커에도 이 사항을명확하고 분명히 적어놓으셔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교환반품 절차 봉투에만 사다리 꼴로 그렇게 적어놓으신 것은 소비자에게 분명히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헷갈리게 만드는 처사라고 보입니다.
저는 환불 반품 생각이 없었으나, 이 스티커를 보면서 소비자를 우롱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쉽게 확실하고 분명하게 , 부득이하지만 리슬제품의 특성상, 착용하시면 반품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라는 공지사항을 제품을 받자마자 바로 알수 있도록 스티커에 기재해 주셨다면 저는 이처럼 황당함이 일지는 않았을것같습니다.
리슬 이미지에 대해 많은 부분 실망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소비자가 헷갈리지 않게 분명히 알아야 하는 사실은 소비자가 제품을 받고 내 몸에 잘 맞는지 확인을 하는 가벼운 착용을 하는 실수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헷갈리게 정보를 주시면 안됩니다.
(2021-05-22 21:01:2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평점
고객님 다소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요.
사이즈 등이 맞는지 확인하는 시착의 경우 당연히 교환반품이 가능하십니다.
안내에서 말씀드린 착용시 교환반품이 안된다는 내용은
시착이 아닌 '실제 입고 외출하는 상황'의 경우 반품하는 경우를 말씀 드린 것이에요!
메이크업 관련 내용은 간혹 메이크업 한 상태에서 시착해보셨으나
화장품이 옷에 묻어와서 교환이나 반품접수가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기재해둔 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ㅠ_ㅠ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게 상세히 안내해드리고, 더욱 고객님들 생각하는 리슬 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