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여유 가지고 주문하라'는 설명이 적혀 있어서 일찌감치 2주나 먼저 주문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도 빨리 배송이 되어 기뻤어요. 주문하고 이틀 뒤에 받은 듯 합니다.
잔꽃무늬 저고리를 계속 주시하며 내가 좋아하는 푸른 톤은 왜 없을까 속상해하던 차에 신상 베리 저고리가 뙇~!
사이즈 때문에 오래 고민하다 결국 문의 후 저고리도, 미인도 원피스 (하늘색)도 모두 xs 구입했는데요
품도, 소매도, 정말 아주 몸에 딱 맞습니다.
상체빈약 스타일이라 75A에 주로 기성복은 55를 입지만 소매가 길까 걱정돼서 xs로 주문을 했는데요
사이즈별로 큰 차이가 없다면 넉넉하게 s로 입을 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체중 심히 늘어나면 절대 안 될듯! ㅋㅋ
궁궐에서 자원봉사할때 입을 옷이어서 이왕이면 사진 후기 올리려고 뜸을 들였는데
결국 경복궁에선 정신없이 지내다 못찍고 카페에서 찍었네요 ㅋㅋㅋ
온종일 한복 예쁘다는 말 엄청 들었어요. (물론 유관순/채영신 같다는 일부 어르신들의 코멘트도 있었습니다만 ㅋㅋㅋ)
30도 넘는 경복궁 뙤약볕 아래서도 나풀나풀 꽤나 시원했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