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베이스가 아이보리나 베이지 같은 톤이면 더 좋을텐데 라는 생각 때문에 살까 말까를 오래 망설였어요~
약간 회색? 시멘트 톤? 의 바탕이라서 칙칙해보이는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막상 받아보니 오래오래 때 안타고 편하게 입을 수 있을거 같아 오히려 더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자칫 밋밋해질 수 있었는데 깨알같이
찐핑크 콩단추를 달아주셔서 마치 무궁화인듯 포인트가 되기도 하구요!
콩단추가 정말 무궁화 모양이면 어땠을까
욕심도 내보게 되고 그러네요~
다른 저고리들에 비해서 상당이 얇아요!
면 100퍼센트라 그런 것 같아요!
단품으로는
늦봄, 초여름, 초가을에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3.1절이나 6.25나 이런 국경일에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리슬 무궁 저고리를 입고 다니는 것 만으로도 애국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잘 입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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