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에서는 SNS 업로드 동의 해주신 분들에 한해, 매달 베스트 후기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후기에 선발된 후기 사진는 리슬 SNS에 업로드되며, 선발된 리슬러님께는 추가적립금 '30,000원'을 드립니다★
SNS 업로드 동의 (예/아니오) :아니오
키 :160
평소 사이즈(ex 44, 55) :66
착용 색상/ 사이즈 :노랑/m
▼후기
이 저고리를 사려고 마음먹기까지 꽤 오래 고민했어요,
평소에 한복을 좋아하고 리슬을 좋아해서 펀딩도 여러번 참여했고 오프라인 매장도 갔었고 그래도 이래저래 열점정도는 리슬 옷을 가지고 있는 리슬러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품의 '실제' 색감에 관한 것인데요.
솔직히 리슬은 가격대가 낮진 않지만 한복이라는 특수성과 현저히 떨어지는 매장 접근성때문에 진입장벽이 꽤 높은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저처럼 지방에 살거나 매장방문이 여의치않은 분들은 특히나 온라인의 제품상세 사진과 피팅컷, 후기사진의 정보에 의존할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모델 피팅컷이야 더 예쁘게 보이기위해 색감보정이 들어갈수있다 쳐도, 제품 상세컷에는 최대한 제품과 유사한 색감으로 보여야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명도와 채도에 민감한 구매자여서 이제품이 이렇게 풀잎색 연두색에 가까운, 탁한 노란색이란 걸 제품상세컷에서 알수있었더라면 이제품을 구매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품의 색상이름은 노랑이지만 세상에 아주많은 노랑색이 있다는걸 감안해도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할 노랑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가 둘이나 있는 애엄마고 늘 시간이 부족하지만
굳이 이 리뷰를 시간들여서 쓰는 이유는
좋아하는 브랜드가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이라고 늘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박스를 뜯고 그대로 반품할지 한참 고민했어요.
하지만 제품의 품질이 언제나 훌륭하다는걸 알기에 뜯어서 입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입어보니 린넨 감촉은 최고예요. 정말 가볍고 한점 거친부분 없이 매우 부드러워요.
박스를 열자마자 실제 색상과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하는 색감으로 사진 찍은 거예요.
그리고 두번째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노란 원피스와 비교해서 사진 찍어본 거고요.
제 리뷰가 제품을 구입하려는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