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리슬에서 까만 한복 드레스를 사서 안에 다른 티셔츠나 셔츠들을 매치해서 입곤 했는데요,
한달 생활비를 아끼고 아껴 드디어 제대로된 저고리를 지난달 말에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가을날이 될것 같은 오늘, 남자친구와 (대전)한밭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남자친구도 한복 보자마자 계속 예쁘다고 해주고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고맙게도) 열정적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주더라고요 XD
앞으로 더 추워지면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것 같은데 올해의 마지막 나들이를 리슬과 함께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