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전시에 빈티지데님 저고리 걸치고 다녀왔어요ㅎㅎ
아빠닮아 목이 튼튼해서..ㅎㅎ 동정에 달린 똑딱이 단추를 조금 많이 아래 옮겨 달아서 제 체형에 맞게 슬랙스 사복이랑 입었어요ㅎㅎ (똑딱이 단추를 옮길때엔 박음실을 눈썹칼로 아주 조심스레 썰어서 실밥 한올씩 떼어냈어요!)
청바지랑 입어도 너무 예뻐요ㅎㅎ 남녀혼용인데 여자사이즈로 나온 S착용하였고, 박시한 핏이라 사실 기장도 바지 밑위를 살짝 덮을정도로 긴데 저는 하의에 넣어서 배바지로 입었어요ㅎㅎ^_^
인상주의 화가 8인의 화폭에도 훌륭하게 잘 어우러진 리슬 덕분에 밤마실 어깨가 들썩였어요ㅎㅎ 즐거운 나들이었습니다 덕분에!
* 유니섹스 스트라이프 저고리 [빈티지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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