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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는 CEO [친필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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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Wearing Hanbok [one's autograph]
한복 입는 CEO [친필사인]
CEO Wearing Hanbok [one's aut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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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부터 ''한복"이 자주 보이는 것 같지 않으세요?
유명 K-pop스타가 한복 무대 의상을 입었다는 이야기, 세계적 시상식에 정호연님이 한복패션을 선보였다는 이야기, 유명 명품 브랜드가 한복을 컨셉으로 화보를 찍었다는 이야기.. 어딜 가든 한복 패션이 ‘대세’로 부상하고 있어요.
한복이 트렌디한 패션이 되기까지 17년간 한길만 파온 ‘한복 덕후’의 눈물나는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패션도 모르고 돈도 없지만
‘한복으로 세계정복’을 외쳤던 스무살 덕후
때는 2000년대 초, 패션에 패도 모르는 비전공자 대학생이 학교축제때 한복코스튬을 직접 만들어 입어본 것을 계기로 “나 한복으로 짱이 될 거야.. 짱이 돼서 세계패션계를 정복할 거야.” 라고 선언하자 모두가 비웃었지요. "한복을 누가 입는다고?" “니가 시장경제를 알어?” 아무리 주변에서 뜯어 말려도 이미 한복과 사랑에 빠진 황이슬에겐 전혀 들리지 않았어요.
1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망해가는 한복가게에서 폐원단을 덜컥 사들였지요.
사업알못이라 사기도 당하고,
디자인도용도 당하고 온갖 설움을 겪어야 했지만
오로지 한복에 대한 사랑으로 17년을 '존버' 한 결과….
BTS 한복을 만든 디자이너
밀라노 패션위크에 오른 최초 한복브랜드
포브스, 뉴욕타임즈가 주목한 한복브랜드
18회연속 펀딩 평균 1억 달성한 인기 브랜드
‘한복 덕후’ 라는 명칭 대신 꽤 근사한 꼬리표들이 저 황이슬을 따라오기 시작했어요.
명절에만 입던 한복, 국사선생님의 전유물이었던 단조로운 개량한복을 형형색색 개성있는 길거리 패션으로 진화시킨것은 물론, 불편하다는 편견에 과감히 맞서고자 K-POP스타들이 퍼포먼스할 때 입는 ‘ 한복무대의상 ‘ 으로도 만들었죠.
17년간 한복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도 결실이 보였어요.
'패션브랜드'만 오를 수 있었던 무대와 시상식에 한복브랜드로서 최초로 초대받기 시작했고, 초기에 펀딩플랫폼에 진출할 때만 해도 찾아보기 어렵던 한복이 이제는 텀블벅 메인을 장식하는 메인카테고리가 되었지요.
세계가 주목하는 한복브랜드 ‘리슬’을 만든
황이슬 디자이너의 4원칙
돈도 빽도 없던 황이슬이 대단한 성과를 만들기까지는
"4가지 원칙"에 근간한 특별한 경영정신이 있었어요.
'리슬'의 우여곡절 창업스토리 『나는 한복입고 홍대 간다』 에 이어
‘리슬’의 치열한 경영스토리를 담은 8년 만의 후속작
『한복 입는 CEO』에서 그 모든 노하우를 밝힙니다.
자본도 없이 홀로 '쌩 리얼하게' 현장에 던져져 창업, 디자인, 경영, 마케팅, 유통까지 모두 진행하며 17년째 브랜드를 이끌어온 한복 덕후 황이슬.
이번 자서전은 대량 생산에 실패하고, 많은 돈을 들여 생산을 맡겼는데 업체가 갑자기 부도나고, 디자인을 도용, 사칭당하며 금세 등장하는 기업형 경쟁사들에게 밀리기 일쑤였는데도 포기하지 않았던 창작자의 정신력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인 창업으로 아무도 찾지 않던 작은 한복 브랜드에서 데일리 패션을 주도하는 트렌드 리더로 성장하기까지ㅡ 재미있고, 슬프고, 답답하고, 화가나지만 통쾌한 '썰'들을 친구처럼 편안하게 풀어냈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고민하는 창업가, 경영자, 크리에이터들에게 길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어드리리라 믿어요!
* 내용은 동일하나 목차구성과 문장표현은 일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어떻게 작은 브랜드가 유명 스타들, 대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됐나요?
___리슬이 생각하는 한복을 대중화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컬래버레이션’이다. ___(중략)___가장 힙하고 트렌디한 것 사이에 한복을 섞어서 대중들의 눈에 익게 만들겠다는 전략이다.___(중략)___어느 날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이랜드의 ‘스파오’라는 SPA브랜드에서 온 메일이었다. ___「대기업과 컬래버레이션 어떻게 한다고? 中」
Q. 번듯한 '학벌'과 '자격증' 없어도 사업 할 수 있을까요?
___나는 한복을 실컷 입기 위해서 이 직업을 선택했다. 디자이너라고 하면 으레 패션디자인이나 의류학과를 나왔을 거라고 예상하는데, 상상하지도 못한 출신학과 이야기에 다들 깜짝 놀라곤 한다___「한복과 사랑에 빠진 그 순간 中」
Q. 성장 없이 늘 제자리인 것 같아 회의가 들어요. 리슬이 갑자기 성장한 계기가 있나요?
___사업을 하다 보면 갑작스레 도약하는 순간이 있다. 매번 비슷한 자리에 있는 것 같고 더딘 성장에 이 길이 맞나 싶을 때쯤, 뻥튀기처럼 ‘펑’ 터지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___「손짱에서 리슬로 점프한 순간 中」
Q. 자본이 없는 1인 기업이라 직원을 채용할 수도, 마케팅 할 수도 없는데...어떻게 대박낼 수 있을까요?
___2011년 첫 대량생산의 실패 이후 나는 한동안 의기소침해 있었다___(중략)___티저를 통해 시장반응을 먼저 확인하기로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내가 직접 입고 모델이 되어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렸다. 치마길이며 소매통, 이 한 벌을 만들기 위해 어떤 고민들을 했는지 소상히 남겼다. 이번에는 미리 생산하지 않고 예약주문 방식을 취했다. 이미 첫 대량실패의 실패 경험이 있었기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분위기가 처음과 달랐다. 업로드와 동시에 하루사이에 수십개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거 되겠구나 싶었다. 「철저한 분석으로 탄생한 미인도 시리즈 中」
그 외....
Q. 방탄소년단은 직접 만났나요?
Q. K-pop 가수들을 위한 한복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나요?
Q. 사업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은 없었나요?
Q. 영감을 받기위해 매일 하는 일이 있나요?
Q. 펀딩을 매번 성공하던데 비결이 뭔가요?
Q. 밀라노패션위크 패션쇼는 어떤식으로 준비했나요?
Q. 디자이너가 되려면 대학 진학을 해야하나요? 등등
책 속에는 저자가 그간 수 백번도 넘게 들은 질문과 궁금증이 책에 모두 담겨 있어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부터 현업에 있는 창작자분들을 위해서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자제하고 리얼하고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원리와 성공비결을 적었어요. 텀블벅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8년 만의 신간 <한복 입는 CEO> 놓치지 마세요!
저자: 황이슬
저자가 경영하는 '리슬'은 연매출 25억의 모던한복 브랜드로
국내 시장점유율 3위, 세계 수출1위를 기록하며 한복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한복을 전통의상이 아닌 '패션'으로 대중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1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국무총리 표창, 22년 한복브랜드 최초로 밀라노패션위크에 오르며 한복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청바지처럼 입을 수 있는 한복'을 모토로 옷장 속 옷들과 코디가 쉬운 캐주얼한 한복디자인을 선보이며 BTS, 마마무, 비비지의 한복 무대의상을 제작, 삼성과 협업한 갤럭시Z4시리즈 악세서리 제작, SPAO 한복파자마 제작 등 MZ소비자를 사로잡는 '전통힙'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창작자는 패션 비전공자 출신이며, 산림자원학과 1학년 재학시절, 망한 한복가게와 이불가게에서 남은 자투리원단으로 한복코스튬의상을 만들어 입은 것을 계기로 한복의 매력에 푹 빠져 전재산 4만원으로 한복집을 창업했습니다. 그 후로 17년간 1인 디자이너로 디자인, 제작, 유통, 마케팅, 컨설팅을 전담하며 10여곳의 판매채널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창작자에게
응원을 전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책
황이슬은 자본도, 자격증도, 빽도 없어 힘들어하는 창업지망생과 경영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도전하고 싶어도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망설이게 되고 "망하면 어쩌나" 라는 생각에 발목잡히지요. 특히나 17년 전 모던한복시장이 그러하였듯, 선례가 없는 '마이너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라도 자문을 듣고 싶은 마음일 것 입니다.
창작자 황이슬은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기 위해 특강, 컨설팅, 자문, 인터뷰를 통해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 왔습니다. 다만 홀로 디자인과 제작 유통 경영, 마케팅까지 진행하다 보니 많은 분들을 찾아뵙기에 한계가 있더군요. "어떻게 하면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을까?" 를 생각하니, 책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바쁘지만 짬을 내서 두번째 책을 쓰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8년 만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잠자는 시간도 아끼고, 휴일도 없이 6개월간 몰입하며 최신 콜라보 사례까지 담은 책이랍니다.
이 책은 비법서가 아닙니다. 다만 수백 수천번의 도전을 통해 깨닫게 된 뼈아픈 경험, 수많은 비용을 투자한 끝에 발견한 황금같은 지혜를 담았습니다. 창작자의 이야기를 통해 피할 수 있는 돌 길은 부디 피해갈 수 있기를, 그리고 꿈으로 향하는 길을 비추는 잔잔한 등불을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도서 정보]
판형 : 140*210
표지 : 매직패브릭 210g, 컬러 인쇄, 소프트커버
내지 : 미색 모조 100g, 4도 컬러
인쇄 예상 페이지 : 300~320쪽
도서 가격 : 17,000원 -> 정가의 10% 할인가 15,300원
리슬의 황이슬 대표와 가디언출판사의 첫 컬래버 프로젝트입니다.
가디언 출판사는 2010년에 설립되어 경제경영, 자기계발, 에세이,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한 브랜드로,
무한경쟁시대에 혁신과 지속성장에 필요한 책을 세상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사회의 안녕을 추구하며 사람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런 가치에 부합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 황이슬 대표의 책은 수많은 독자에게 삶을 변화시킬 커다란 영감을 부여할 것이라 믿습니다.
난관을 헤쳐나가는 힘과 가치 있는 도전이 얼마나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AS 교환환불 정책]
Q, A/S 정책은 어떻게 되나요?
A. 선물 수령 후3개월 간 무상 A/S를 지원합니다. A/S유형에 따라 부속 추가, 교체 등이 필요한 경우 유상 수선이 진행됩니다. 텀블벅 창작자에게 문의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Q. 불량을 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A. 불량을 받으셨다면 텀블벅 창작자에게 문의로 연락해주세요. 불량의 경우 교환해드립니다. 선물을 수령하신 직후 불량 여부를 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교환 가능 시점은 마지막 주문건 발송일로부터 3주 이내입니다. 단 노리개와 같은 핸드메이드 상품의 경우, 마감과 매듭 모양이 일정치 않으며 이는 불량사유가 아님을 참고부탁드립니다.
[도서- 불량이 아닌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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