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한복한 인생 - 리슬 LEES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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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 뒤 의류학을 배우려고 2010년 대학원에 진학했다. 2014년에는 브랜드 리슬을 출시하며 ‘일상 한복 온라인 유통’ 1세대로서 활약했다.


그는 한복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있다. 소재·색·문양과 바느질 형태 등 한복을 결정짓는 특징을 크게 흔들지 않으면서 재해석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고름 대신 편리한 단추를 쓴다거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트위드 직물로 배자를 만드는 식이다. 특히 전통 두루마기를 닮은 남성 코트, 풍성한 부피감을 자랑하는 허리치마, 한국적 문양과 깃이 특징인 원피스 등이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유 문양, 자연에 가까운 색감, 따라올 수 없는 곡선미가 기성복에 익숙한 대중에게 ‘유쾌한 이질감’을 선사하죠. 이미 매체 등에 많이 노출된 중국·일본의 전통 복식보다 상대적으로 생경한 한복의 독창성에 외국인도 열광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한복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많다며 그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복을 자주 입고 외출하는데 우리 고유의 옷인데도 ‘왜 이렇게 옷을 튀게 입느냐’는 반응이 나오면 속상해요. 이제 대한민국도 문화 강국이 됐잖아요. 과거 신문물을 무작정 경외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우리 것의 우수성,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 농민신문]  “BTS 지민이 입고 공연했던 한복도 제 작품이죠” 



[원문보기] https://www.nongmin.com/nature/NAT/ETC/332957/view


첨부파일 농민신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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