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에서 멀리 떠나 바닷가로 휴가를 보내고 싶은 때가 다가왔습니다. 일 때문에 멀리 가지 못하고 마린 저고리 입고 집근처에 있는 해산물 식당에 가서 두시간의 여유와 음식을 즐겼습니다. 긴 저고리에서 반팔 저고리로만 바꿔 입어도 기분이 달라지는군요. 저고리가 얇고 가볍고 까실까실한 감촉으로 32도 온도에서도 견딜만 합니다. 기존의 저고리보다 좀 더 짧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패브릭 성질상 자르르 하지 않고 빠빳해서 그런가 봅니다. 가슴사이즈가 크신분은 앞이 조금 들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단추는 처음 한두번 끼워넣을떈 힘들지만 자주 입으면 자연스럽게 채워집니다.
평점
비록 바닷가는 아니더라도 맘만으로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에 리슬이 보탬이 되었다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사진으로 엿보이는 시원함과 단아함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리슬과 함께 시원하게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적립금도 넣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