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마지막주 2박 3일 남해로의 프로그램에서 리슬 입었어요.
청산도-서편제 찍었던 장소-에서는 관광 오신 아주머니들이 제가 거기 직원인줄 알았다며.
왜 한복 입고서 같이 사진 찍는 그런 직원...^^;;
결국 그 분들과 사진 한장 찍기도 했고.
예쁘다,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키 작고 뚱뚱에 가까운 통통 체형인데도,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그리 말씀들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입게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사진은 명사십리 해변이에요.
한복 입고서도 저렇게 청바지 입은 듯이 뛰다니고 놀았어요.
불편할거라 생각되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은 리슬 한복.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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